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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면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준공식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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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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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20일 오전11시부터 부동면 이전리 부동복지회관 전정에서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부동면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준공식을 갖는다.
부동면 복지회관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496㎡에 경로당과 목욕탕의 용도로 사용하고, 부동보건지소는 5억7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327㎡건축규모에 지상1층은 사무실, 일반진료, 한방진료실과 2층에는 의사숙소로 활용한다.
따라서 이번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목욕시설이 없어 인근 청송읍과 부남면을 주로 이용하는 부동면 주민들에게는 목욕시설의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친교의장인 경로당과 지역주민의 평생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보건지소의 신축으로 오지인부동면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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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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