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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주요현안 국무총리에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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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수계 취수원 안정적 확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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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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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 19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홍보 설명회에 지역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당면한 지역현안 3건을 건의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범일 시장은 2. 19(목), EXCO에서 신 성장동력 설명회 개최에 앞서 한승수 총리를 만나 최근 1,4-다이옥산 검출 등 낙동강 수질오염사고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매곡・문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보강과 구미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가 급선무라고 설명하면서 상수도 수질개선 긴급대책 사업비 140억원 정부예산 반영과 낙동강 수계의 안정적 상수원 확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회 상징거리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관문도로이자 마라톤코스인 동대구로 공공디자인 개선에 필요한 국비 75억원을 반영해 줄 것도 건의하였다.
그리고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2013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지원위원회, 지식경제부 산하 WEC조직위원회 구성 등 범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줄 것을 요청한 한편, 대구시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개발・이용 시범단지를 대구에 조성해 줄 것도 건의하였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중에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 갖춘 지역의 강점과 대구・경북 지역민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열망을 설명드리면서 대구・경북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총리는 대구시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면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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