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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대회 자원봉사 4,006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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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관심과 참여 열기 매우 뜨거워 계획인원 2,000명 훨씬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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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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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범일)가 지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2011대회 자원봉사자 1차 모집결과 모집계획 인원 2,000명을 훨씬 초과한 4,006명이 지원, 2011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신청자 4,006명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여성(66%/2,630명)이 남성(34%/1,376명)보다 훨씬 많았고, 거주지별로는 신청자의 98%가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분들로 대회가 개최되는 대구를 기준으로 비교적 근거리 지역에 있는 분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9세이하가 43%(1,708명)로 가장 많고, 30~40대 27%(1,064명), 50~60대가 25%(986명), 70대이상 5%(248명)으로 젊은 대학생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골고루 분포된 것으로 분석된다.
학력별로는 대학재학 이상이 77%(3,104명)이며, 신청자 중 영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 하다고 밝힌 분도 2,237명(총 신청자의 56%)에 이르러 질적으로 우수한 분들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사무지원분야는 100명 모집에 무려 485명이 지원, 4.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비교적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격무가 예상되는 의무․안전․교통 분야에는 신청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봉사 신청방법은 IT강국답게 인터넷을 통해서 91%(3,635명)가 신청하였고, 9%(371명)는 직접방문, 우송, FAX 등의 방법을 통해서 신청했다.
각 직종별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동기를 살펴보면 한결같이 2011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고 싶고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활용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직위원회에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필요한 자원봉사자가 약 6,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에 1차로 통역 등 8개 분야에 2,000명을 모집, 2011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이들을 장차 자원봉사자 리더로 양성, 2011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는 4~5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6월에 소양교육 등을 거쳐 6월 하순께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올해 7월초에 발대식을 거쳐 올해 9월 25일에 개최예정인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일부 실전 배치되어 실무 훈련을 받게 되며, 조직위는 직종별 대표자협의회 구성, 자원봉사자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간 소통과 스스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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