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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소통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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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 빠른 시일 내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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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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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월 2일 정책토론청구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빠른 시일 내 금명간 개최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4월 2일 정책토론청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계명대 강영욱 교수)를 개최하여 지난 3월 청구인(대표자 : 대구 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418명의 연서로 청구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련 정책토론청구의 건에 대하여 청구인 명부에 기재된 유효서명, 정책토론 청구요건 등을 확인하고, 토론회 개최여부를 심의하여 1개월 이내에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하였다.
정책토론청구제는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주요시정 추진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 도출로 시민갈등을 해소하는 거버넌스형 제도로서 지난해 3월 광역시 최초로 도입하였고, 정책토론청구심의위원회는 시민단체, 법조인, 교육자, 언론인, 공무원 등 11인으로 지난해 6월에 구성하였다.
조만간 개최될 정책토론회에서는 2006년 2월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하여 그간, 무료 환승에 따른 시민 부담 경감, 시내버스업계 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내버스 종사자의 불친절, 제도시행에 따른 재정부담 등의 문제점 지적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우리시에 적합한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이상길 정책기획관은 “정책토론청구제도 도입으로 시정에 대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사회와 소통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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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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