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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9년 소 브루셀라병 정기검사 실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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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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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관내 1세 이상 암소 15,500여두를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소 브루셀라병 방역대책과 브루셀라병 검사 및 휴대명령에 의거 1세이상 한육우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소 수집/중개상 사육소에 대해서 실시한다.
정기검사는 공수의와 방역사가 암소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분담하여 5두이상 사육농가는 담당지역 공수의가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채혈하고, 5두미만 사육농가는 방역사가 전담하여 채혈하여 축주는 반드시 농장에 대기하여 소 보정 등 채혈에 따른 제반사항을 협조해야 한다.
영주시는 2013년 이전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위해 2006년부터 3년 연속 1세이상 암소 전 두수 검사를 통해 감염우를 조기 색출한 결과 2006년에는 2.57%였던 농장감염율을 2008년 0.18%로 크게 낮추었다. 또한 영주시는 감염우를 완전 색출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검사를 통해 지난 해 11월 이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영주시는 소 브루셀라병 조기 청정화를 위해 양축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입식시에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 유사산 발생 시에는 즉시 시에 신고하여 줄 것과 소 매매를 위한 검사신청은 판매 예정일 3주일 이전에 시에 신청하여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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