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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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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화) 11:00 시민회관, 제37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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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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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37회『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7일 오전 11시 대구시민회관에서 지역의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간호대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의사회, 약사회 등 관련단체 및 구․군 보건소에서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무료진료, 건강관련 강연회, 마약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의료사업 및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유공자는 지역보건의료사업에 남달리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오신 대구광역시의사회의 정진홍님, 대구광역시약사회의 박태환님, 남구보건소 김종애님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유공민간인과 공무원 21명이 표창을 받는다.
그리고 관련단체 및 구․군 보건소에서는 금년도「보건의 날」주제인 “희망동행,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세계보건의 날 주제 “생명을 구합시다. 응급상황에서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요.(Save lives. Make hospitals safe in emergencies.)” 주제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보건의 달』인 4월에는 시민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의사회, 약사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관련단체와 구․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상담, 각종 켐페인과 건강증진 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등을 실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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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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