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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교통처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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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일) 07:40~13:30 달구벌대로 등 행사구간 시간대별 교통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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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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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월 12일(일)에 개최되는「2009대구국제마라톤대회」코스가 대구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구간을 시간대별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상황 전달 등 교통처리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2009대구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Km)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코스가 동일한 대회로, 행사구간은 달구벌대로, 수성로, 들안길,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하게 된다.
대구시는 휴일날 대회가 열리나 통행인구는 약 60만명으로 예상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라톤 코스를 시간대별로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구간별 통제시간은 대구스타디움~연호네거리(07:40~09:26), 연호네거리~범어네거리(08:00~10:00), 범어네거리~계산오거리(08:20~10:35), 계산오거리~대구은행역(08:36~10:52), 대구은행역~들안길네거리(08:44~11:28), 들안길네거리~두산오거리(09:03~12:11), 두산오거리~연호네거리(09:20~13:03), 연호네거리~대구스타디움(08:00~13:30)이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309번 등 10개노선 212대(05:30~07:30)를 대구스타디움까지 연장 운행하고 행사구간내 운행하는 시내버스 67개 노선 819대(7:30~14:00) 운행경로를 일시적으로 조정하여 운행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내상황실을 운영(803-4841)하여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우회도로 및 버스노선 조정 안내 등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마라톤 구간 교통통제는 경찰 864명, 공무원 604명 등 1,500여명이 전 구간에 대하여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입체적으로 실시하고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견인 등 주차질서 확립도 강력히 실시한다.
교통안내는 대구시청 대중교통과(☏803-4841)와 구청 교통과(☏661~7-3011)에서 실시하고, 특히 대구시는 7명의 안내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구간별 교통통제시간과 시내버스 우회노선,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등을 안내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자동차 운행시간에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방송을 청취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에서는 전광판 안내를 받아 운전하는 것이 교통혼잡을 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하였다.
또한, 마라톤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1번 등 시내버스 67개 노선 819대에 대하여 오전 7:30부터 오후 14:00까지 운행경로를 일시적으로 조정하여 운행한다.
마라톤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은 통제구간을 명덕네거리, 달성네거리, 동인네거리,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으로 우회하여 운행하며, 지산범물지역 운행노선은 범물네거리, 수성못네거리, 상동교로 우회 운행하고 경산지역(달구벌대로 동측) 운행노선은 연호네거리, 만촌네거리, 범어네거리에서 도중 회차하여 운행토록 하였다.
특히, 수성로, 들안길, 동대구로를 운행하는 노선은 정상운행이 어려움으로 대회당일 오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대구시 관계자는 “2011세계육상경기대회를 앞둔 사전 국제행사인 만큼 대구가 선진도시의 이미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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