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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홍보지하철 서울 도심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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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경북관광홍보 지하철 운행, 4월 1일부터 7개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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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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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경북관광상품으로 장식된 지하철 1량을 서울지하철 1호선(천안~인천) 전 구간을 통해 운행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행,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경북관광홍보지하철을 올해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테마로 장식․운행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 차량 1편을 경북관광홍보물로 장식하여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10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1편중 1호차와 10호차는 道 전체 이미지로 장식하고 2호차~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하여 지역별 대표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축제, 특산물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행에 들어간 봄 관광상품 홍보지하철은 지하철 내․외부를 지역별 주요 봄 축제, 봄꽃여행, 녹색관광 등을 테마로 장식하고 시군별 주요 특산물 모형을 제작, 입체감 있게 설치함으로써 “마치 경북의 특정지역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이용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봄 관광상품 홍보지하철을 5월까지 운행한 후 6월부터 8월까지는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 이미지를 중심으로 계곡, 산, 여름축제 등으로 디자인을 교체하여 운행하고 9월에서 10월말까지는 가을 관광상품으로 교체하여 운행함으로써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수도권을 겨냥한 본격적인 현장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쳐 경북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을 적극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6~8월중 월 2회씩 서울역, 인사동, T2마당 등에서 시군과 합동으로「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해안 해수욕장과 주요 계곡에 대한 특별 홍보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해안 해수욕장과 백두대간 주요 계곡의 청정이미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국 주요도시의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이벤트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광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경북관광홍보지하철 운행과 함께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북이 국민휴가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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