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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제공 딱 한번,「3無3親」특화거리 조성

- 들안길 및 동인동찜갈비거리“ONCE Food”캠페인 시범사업 선정 -

2009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전국 16개 시․도 대상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특화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수성구 들안길먹거리타운과 중구 동인동찜갈비거리가 최종 선정되어 다음달부터 보건복지가족부「3無3親」특화거리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일반음식점에 대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비위생적인 취급으로 인한 시민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을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 달성 원년으로 삼아 체계적인 실행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한「남음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시범사업지역」공모에 대구지역 주요 명물음식거리를 선정,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금번 보건복지가족부 특화사업거리로 선정되었다.

대구시는 보건복지가족부「3無3親」특화사업과 병행하여 대구시 자체 특화사업으로『No! 남은 음식 재사용 운동』캠페인(1 NO:남은 음식이 아깝다는 생각, 2 NO :푸짐한 상차림이 좋다는 생각, 3 NO:우리가족만 안 먹으면 된다는 생각)을 전개하여 대시민․음식업계 영업주들이 실천해야할 의무사항으로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 등 다각도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5월까지 영업자 교육 및 홍보, 간판정비, 거리조성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6월 인증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화거리를 선보인다.

한편「ONCE Food 캠페인」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온라인 공모 이벤트(3.10~12 진행)를 통해「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새 이름으로 정하였다.

「ONCE Food 캠페인」은 "Once, Nice, Clean, Enjoy Food"의 줄임말로써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이 맛도 좋고, 깨끗하며 누구나 즐기길 원한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 한번”, “새 손님, 새 음식” 등의 다양한 슬로건으로 국민들의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이번 공모에 모두 11개 시․도 30개 시․군․구가 응모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ONCE Food 캠페인」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중구, 수성구), 전라북도(전주시), 서울특별시(중구,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전라남도(순천시)에는 3무3친* 특화거리를 다음 달부터 조성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3無3親(3무3친) 특화거리」인증식 개최, 캠페인 광고 송출, 참여업소 소개 블로그(http://blog.naver.com/ONCEFood) 운영 및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민간 기업으로는 (주)놀부와 (주)락앤락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완료 후에는 평가대회를 통해「ONCE Food 캠페인」의 우수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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