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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배스낚시대회, 안동호‘관광상품’역할 톡톡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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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 마니아 2박 3일간 머물러 지역경제에도 ‘효자노릇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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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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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동양 최적의 루어 낚시터 안동호에서 올 들어 두 번째 경기인 ‘안동호 배스낚시’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및 챌린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대회시작과 함께 200여척의 보트가 한꺼번에 진수해 배스를 건져 올린다.
지난 3월 첫 대회에서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시작과 함께 220여척의 보트가 한꺼번에 진수해 마치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보는 듯한 멋진 장관이 연출되었다.
또 대회마다 300~500여명의 선수들과 모터보트 200~300척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참여 마니아들은 2박 3일간 머물면서 1인당 5~60만원 정도 경비를 지출하고, 낚시 배 한 대당 운행 연료비도 20만원 정도로 대회당 4천만 원 정도가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낚시대회 후 보트를 안동호 인근에 보관해 대당 월 10만원의 보관료도 지불하고 있어 배스낚시대회가 다양한 루트의 수입원이 되고 있다.
한편, 금년에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배스낚시대회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이외에도 안동호에는 카누선수들과 감독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물살을 가로지르며 훈련하는 카누 선수들의 힘찬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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