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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곱창골목 손님유치 이색 홍보 눈길

- 곱동이 캐릭터 쓰고 “중리동 소곱창 먹으면 마라톤 10분 단축”이색홍보 -

2009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경기 불황으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중리동 음식골목 업주들과 서구청이 곱창마을을 살리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2009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를 이용해 이색 홍보전에 함께 나섰다.

대형 현수막에는 “중리동 소곱창 먹으면 마라톤기록 10분이나 단축됩니다.”, “곱창이 마구 땡 길때 ~ 중리동 소곱창 마을로 오이소!” 등 소 형상의 캐릭터 가면과 티셔츠를 입고 풍물패와 함께 한바탕 홍보전을 연다.

↑↑ 곱창마을 캐릭터 : 곱동이

ⓒ 경북제일신문

서구청은 음식업 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중리동 곱창마을을 살리기 위해 곱창을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상가 번영회와 토론회를 거쳐 친근한 이미지의 소의 늠름한 모습과 곱창을 상징하는 “곱동이” 캐릭터를 만들었다.

홍보에 나선 음식골목 업주들은 이번 대회를 이용해 어떻게 하면 손님을 한사람이라도 더 모시고 침체된 거리를 알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전국에서 참여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대구 서구 중리동 소 곱창마을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로 여겨 중리동 곱창마을 번영회(회장 김순덕)를 중심으로 길거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중리동 곱창마을은 대구 도축장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지역으로 평소 맛보지 못한 한우 특정부위의 별미를 맛볼 수 도 있으며 특히 곱창을 메뉴로 하는 음식은 대부분 돼지라고 생각하지만 중리동 곱창마을은 한우를 이용한 소곱창 전문집으로 한번 맛을 보면 맛의 깊이에 반해 그 맛을 잊지 못하여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홍보 효과가 중리동 곱창마을에 활기를 찾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힘든 마라톤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2009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평생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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