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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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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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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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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원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문
그동안 정부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의 교류와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의료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당초의 사업취지와는 달리 의약품과 의료기기 부문을 분리하여 조성하려는 일부 움직임이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세계 의료산업은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융․복합으로 개발되는 추세라는 것이 이미 확인되고 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분리는 더 이상 추진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대구·경북이야말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
우리 지역은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간호대 등 의료산업관련 대학과 방사광 가속기·양성자 가속기 등 국가적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다. 그리고 IT·신소재·기계·바이오 등 첨단의료산업의 발전에 적합한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는 550만 지역민과 더불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하고, 세계 제일의 명품 의료산업단지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을 엄숙하게 다짐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의약품단지와 의료기기단지로 분리하는 것은 의료산업의 국제적 추세를 거스르고,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므로 단호히 배격한다.
1. 우리는 지역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550만 지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유치한다.
1.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대구·경북을 첨단의료산업의 실리콘 밸리로 만든다.
2009. 4. 13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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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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