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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료기술분야 "지역거점연구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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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에서, 향후 10년간 34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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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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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가 신청한 “노화극복, 웰빙을 위한 융합의료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 김정철 교수)”이 13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거점연구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융합의료기술분야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340억원(국비250억원, 대구시비 50억원 등) 규모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Medi-city를 표방하는 대구시의 육성의지와 이에 걸맞는 매칭펀드 지원 약속 등 적극적인 협력지원의지를 보여, 대학과 지자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내외에 인식됨으로써, 지역거점연구단이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노화극복․웰빙을 위한 대사성질환 치료진단기술, 남성형탈모 의료기술, 융합의료기기, 분자기반기술 개발 등 4개 세부과제에 계명대, Postech, 대구가톨릭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올해 48명의 교수, 연구원 151명이 참여하고, 메트로닉스 등 대구시내 관련 산업체 14개도 참여한다.
사업단은 융합의료기술의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대구․경북경제의 신성장동력창출 및 지역내 관련 기업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3년(‘05~’07)간 대구지역의 연구개발투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0.9%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울산,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내총생산과 지방 R&D 투자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큰 폭의 연구개발투자증가는, DGIST, ETRI 대경권 연구센터 등 지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유치와 지난해 3개 우수연구센터와 금번 지역거점연구단의 경북대 유치 등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정부연구개발사업 유치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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