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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상경제상황실 운영 가시적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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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실 운영 3개월이 지난 4월 현재,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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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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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월 12일 경제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경제상황실(6개팀, 42명)을 구성하여 매주 월요일 김범일 시장 주재로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지방재정은 조기집행 목표 34,626억원 대비 18,369억원을 집행(53.0%)하여 전국 평균(48.7%)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조기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제도․법령도 적극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을 분리발주(22개, 813억원)하여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해서는 현재 목표 3,595억원 대비 2,312억원을 지출하였고, 또한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목표 42,093명 대비 14,9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249명을 참여시키는 취약계층 공공근로 사업 실시와 60~64세 저소득노인에 대한 생계형 일자리사업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유동성 악화로 흑자 도산하는 기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보증 확대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은 목표 4,703억원 대비 3,541억원,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목표 3조 7,131억원 대비 2조 7,244억원을 발주하여 79.7%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특히 김범일 시장은 3월부터 주1회이상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업단지 순회상담을 실시하여 기업민원 상담 및 건의사항을 98건 해결하였다.
아울러, 위기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산하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은 수당반납 및 경상경비 절감을 통한 69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청년인턴, 공공근로, 취약계층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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