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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안동시민체육대회 개최 -안동

- 한맘·한뜻·하나되는 안동체전 -

2009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한맘·한뜻·하나 되는 안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50만 안동인 들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으로 도청이전지가 결정 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안동시민, 향우회원 등 약 18,000여명이 모여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21세기 한국최고의 지방수도 소재지로서 웅부안동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화는 학가산 국사봉에서 채화하여 봉송이 시작 되는 가운데 대회장에는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태권도연합회의 ‘태권무’ 시연과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마스게임을 선보이고 개회식 통보에 이어 각 읍·면·동의 특성을 살린 입장식과 성화점화가 진행됐다.

↑↑ 시민체육대회 입장식

ⓒ 경북제일신문

식후행사로는 읍면동 농악시연과 대구부설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참여한 에어로빅과 부채춤 마스게임이 펼쳐지며 차전놀이 보존회 및 안동고, 안동공업고 학생들이 차전놀이를 연출한다.

또 학교별 육상대회가 없어진 대신 학생 선수들은 본인이 소속된 읍.면.동선수로 출전하였으며, 본 경기로는 읍면동 100m달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씨름, 줄다리기 등 28개 종목과 직장대항 400m계주 등 3종목, 기관단체장, 취학 전 아동, 어르신, 장애우들이 참여 하는 번외경기(바구니 공넣기 등) 7종목을 포함해 38개 종목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외에도 서울, 울산, 포항 등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향우회원들도 공굴리기 등 번외경기를 통해 50만 안동인들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 시민체육대회 성화체화식

ⓒ 경북제일신문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어 자웅을 겨루는 체육대회가 마무리되면 오후 4시 50분부터 폐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종합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하였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대회일정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지는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경기진행, 자원봉사, 의료, 교통 안전사고 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에 걸친 사전 점검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안동시민체전 시상을 보면, 읍.면 시상에서는 종합 1위 서후면, 2위는 예안면이 차지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동 시상에서는 용상동이 종합1위, 옥동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 졌다.

그 외 입장상에서는 녹전면이 응원상에서는 명륜동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범선수단에는 읍면 1위 남후면, 동 1위 평화동이 시상하였고, 종합시상 직장 부분에서는 안동시설관리공단이 1위를 차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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