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노전초, 자연관찰 체험장에 활짝핀 무꽃, 배추꽃

2009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노전초등학교(교장 정동렬)는 현관 앞에 10평 남짓한 공간에 무꽃과 배추꽃, 목화꽃, 오이, 가지 등의 자연관찰 체험장을 마련하였다.

이 무꽃과 배추꽃은 지난해에 교내 재배포에서 수확한 무와 배추를 겨우 내내 화분에 심어 기른 것이 꽃을 피운 것인데, 벌과 배추흰나비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노전초등학교에서는 올해로 3년째 교정에 무, 배추, 목화, 오이, 고추 등을 재배하면서 자라는 과정과 씨앗이 맺히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꽃과 배추꽃은 5학년 과학과 ‘꽃의 구조’를 관찰하는 자료로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앞으로 한두 달 동안 무와 배추의 꼬투리에 씨앗이 여물어가는 모습까지 관찰하도록 하여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노전초등학교는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이 만들어져 있어 밤마다 동네 주민들이 운동하러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도 무꽃과 배추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무꽃을 처음 접해 보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이 꽃 이름은 라일락꽃이라고 하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있다.

노전초의 정동렬 교장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는 본교에서는 요즈음 보기 힘든 무꽃과 배추꽃, 배추흰나비를 바라보며 자연 체험과 아울러 고운 심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