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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9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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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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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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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로 선정된 데에 이어 2007년 12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2008년 1월에는 과학연구단지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디지털도시 구미』의 위상을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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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경북지역 44개 시군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전시 컨셉을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도시 -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가꿔가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도시’ 구미의 역점 시정 추진 상황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위상을 박람회를 통해 각인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체인 LED경관조명업체 (주)유비젼(대표 신창호)의 조명기구를 비롯해 (주)투렉스(대표 장석원)가 컴퓨터용 아크릴케이스를 전시하고 세영정보통신(대표 이세영)에서는 무선강의 솔루션과 S-MEDIA를 전격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토종 건전지 생산 업체인 (주)벡셀(대표 김욱현)의 건전지 홍보 이벤트 등 지역 중소업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첨단기술을 통해 생산된 주력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아울러 구미시의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구미팜’ 특산물 코너도 운영하였으며 동양 최대규모의 국화단지인 구미원예수출공사에서 생산되는 스프레이 국화 5천 본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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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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