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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업육상경기대회 4년 연속 유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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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 10명 전원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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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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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21일(화)부터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전용환)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와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대행 최경용)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직장에서 선수.임원 6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소속 직장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남녀 각 22개 총 44개 종목의 트랙 및 필드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명이 2종목 이내(단, 계주 제외)에 출전할 수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4년 연속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대회 2위(국내1위)를 한 이선영 선수를 비롯한 10명(남자 1, 여자 9) 전원 출전하여 메달사냥에 나선다.
지난번 끝난 대학육상경기대회에 이어 국가대표 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연이어 유치한 안동시에서는 정기적으로 매년 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육상발전에 매진하고 시청실업팀을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한국 육상경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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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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