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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전선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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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년도 사업 14억 들여 웅부공원～버스터미널간 0.72㎞ 전선지중화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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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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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한때 산업화 도시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도심의 전선이 도심공간에 무질서하게 난립하면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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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06년에 안동시 도심전선 지중화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7년 경상북도의 투융자심사를 거쳐 2008년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정하고 1차년도 사업비 14억을 들여 웅부공원에서 버스터미널 간 0.72㎞구간 전선 지중화사업을 2008년 10월에 착공해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금년에는 총 30억원을 투입해 2차년도 사업으로 버스터미널에서 태화3거리까지 1.3㎞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협약과 동시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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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안동시는 앞으로도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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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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