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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도보순찰 중 상습절도범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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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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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민생침해범죄 소탕을 위하여 4020(40분 112순찰차, 20분 도보순찰)순찰제도를 도입하여 새벽시간대 상습절도범을 검거하였다.
원평지구대 지역경찰은 원평동 중앙시장 일대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새벽시간 도보순찰 중 지난 4. 17(금) 03:50경 수상한 자를 발견하고 미행 한 결과 OO상가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는 허모씨(남, 56세, 무직)를 체포하였다.
체포 당시 과도, 드라이버, 휴대용 후렛쉬 등의 장비를 지니고 있었으며, 수사결과 허씨는 절도 전과 6범이며 거주지에서는 몇 일전 이 일대에서 발생한 도난품들이 발견되었다.
한편,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 유병주 과장은 새벽시간대 절도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 도보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절도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는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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