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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노사화합 실천한 외투기업 방문

- 4.22(수) 14:30 현풍공단 내 (주)한국알스트롬사 방문해 노사 격려 -

2009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4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 달성군 현풍면 소재 양보교섭과 노사화합을 실천한 (주)한국알스트롬사를 방문・격려한다. 이 자리에는 김경조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최창득 대구경영자총협회부회장, 윤양배 대구노동청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격려 인사를 통해 “그간 노사가 대립과 반목을 청산하고 노사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주)한국알스트롬사가 보여준 노사협력 우수사례는 우리 지역이 노사협력이 잘되는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알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른 기업이 이를 벤치마킹하여 외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사협력 우수사례들을 지원・확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동현장을 찾아 현장의 노사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근로자들의 어려움과 산업현장의 문제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도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노사 상생의 협력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국알스트롬사는 1987년 10월 핀란드 자본 100%의 외자 출자로 설립되었으며, “자동차용 여과지” 제품을 생산하여 아시아권 전역으로 80%이상 수출해 연 5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여과지 단일생산으로는 세계최대의 회사이다.

그동안 순조로웠던 노사관계가 2008년 3월 새로운 노동조합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급속히 악화되었으며, 노노간의 갈등까지 불거져 2008년 사소한 교섭집행 방식을 두고 7개월간의 노사분규를 겪었으나 장기간의 노사대립은 노사모두 공멸의 길이라는 인식을 자각하고 극적으로 지난 2009년 1월에 임・단협을 타결하였다.

이어 2009년 4월 1일 “대구노동청 앞 노사화합의 탑”에서 “노사화합선언”으로 과거 힘들었던 노사관계를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사가 다짐을 한 회사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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