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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광객 5∼6월 관광시즌 대구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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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대비 29%증가한 2,700여명 대구관광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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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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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대 관광시즌인 골든위크(황금연휴, 4.25 ~ 5.10)를 포함,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대구시가 일본전문여행사인 JTB, 한큐, KTS 등과 대구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4월20일-22일), 5~6월 두달 간 2,700여명의 일본인단체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29%증가한 수치이며, 이 수치는 지역의 일부호텔만 파악된 관광객수로, 전체호텔을 포함할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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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약령시 워킹투어 설명 사진 ≫ | ⓒ 경북제일신문 | 이들은 팔공산동화사와 스파밸리, 약령시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대구의 봄 정취를 만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관광객이 선호하는 면세점이 지역에 없는 등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난해부터 항공업계와 공동으로 일본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 日관광객 유치에 물꼬를 텄으며, 여행사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일본 방송사를 대구로 초청, 대구 관광지와 대구음식 등 대구 알리기에 주력해왔다.
시는 또 지역관광업계와 함께 유력여행사를 방문, 대구지역에 관광객을 송출해줄 것을 요청했으며,최근에는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지역에 관광홍보유치단을 파견, 대구관광홍보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대구사격장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자원과 한방도시의 잇점을 살린 대구한방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향후 시는 여행관련업자들의 대구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이들에게 대구관광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웰빙투어코스 개발, 그리고 해외에 대구관광홍보사무소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업계와의 인적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대구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일본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6월 경북도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관광홍보단을 파견하고 중국, 대만 관광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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