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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등 현안중심으로 조직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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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시본청 1과‧1팀, 사업소 1부 3과 신설 조직개편(안)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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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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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정 현안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는 단계별로 5월, 9월, 10월 등 3차에 걸쳐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번 1차 개편은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발전전략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시본청 1과‧1팀, 사업소 1부 3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였다.
금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교육정책,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 신규시책 분야에 기능과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정부의 인력동결 기조와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업무 효율화와 조직내부의 밀도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인력증원 없이 현 정원 범위내에서 상계조정으로 신규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개편 내용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기조와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신기술산업국에 「녹색성장정책관」을 “준국장급”으로 신설하여 지방녹색성장 위원회 운영, 에너지‧환경‧교통 등 저탄소 녹색성장 업무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신기술산업국장을 “녹색성장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지방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우리시를 교육 명문도시로 발전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정책팀(課단위)」을 신설하여 교육국제화 특구조성, 특목고 설립지원, 국립공연예술전문교육기관설립,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 평생교육기본계획 수립 등 교육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도시브랜드 총괄‧조정, 콜센터 운영, 시립미술관개관준비팀 구성, 대구 대표음식 발굴 및 브랜드화, 자전거 정책 추진, 낙동강살리기, 금호강․신천 생태하천 조성 등 9개 분야에 담당을 신설하여 시정 핵심시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조성업무 추진단계에 맞게 이전기획담당과 행정지원담당은 지원협력담당으로 통합한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를 금년 6월에 착공함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관리계획부”를 「관리부」와 「건설부」로 분리하여 그 밑에 “재무과, 건설2과”를 신설, 도시철도 조직을 공사 추진체계로 전환하고 관리부장은 예산‧국비확보‧경리‧보상‧자재관리 등 행정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건설부장은 도시철도 3호선 및 2호선 경산연장, 범어네거리 지하보도 건설등 건설공사 분야의 업무를 전담토록 하여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사무소에는 대외 인지도가 높은 공식화된 명칭사용으로 타 부처와의 협력기능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과」를(5급 기 배치) 신설한다.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가 용이하도록 정책홍보관은 「공보관」으로, 규제개혁 업무를 중점추진하기 위해 법무통계담당관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부서명칭을 변경하고, 분권이양 / 아이디어샘터 / 독서경영 업무는 법무통계담당관에서 정책기획관 / 자치행정과 / 교육정책팀으로 인적자원개발 / 영어마을 운영은 경제정책과 및 국제통상과에서 교육정책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는 기계자동차과에서 재난관리과로 업무를 조정하는 등 업무특성과 부서기능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상수도조직을 “시설‧수량”에서 “수질”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시설부는 「수질관리부」, 시설과는 「수도정책과」, 생산관리과는 「수질관리과」로 변경하고 부서장 및 실무인력을 수질전문가로 전환‧배치하고, 개별 사업소 단위 문서사송을 시 본청 기록관리 부서에서 별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집배식 방문사송으로 업무방식을 개선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대구광역시에서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정원조례개정(안)을 5월 중에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개편된 조직을 시행하고 후속 인사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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