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년간 지극정성으로 효행 실천한 도산면 김명조씨 효행상 수상 -안동
|
- 제52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 -
|
2009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중 효행 등이 돋보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화상에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김명조씨가 제52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 | ↑↑ 보화상 수상자 김명조씨 | ⓒ 경북제일신문 | 김명조(62년 1월생, 여)씨는 20년간 거동을 하지 못하고 치매도 있는 고령의 시모(권필이, 87세)를 지극정성 모시고 마을의 어르신들에게도 내 부모처럼 공경하며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남편의 뒷바라지에도 최선을 다해 주위사람들에게 효부 및 현모양처로 알려져 있다.
보화상은 1956년 동양의 윤리도의가 서양의 문질문명에 밀려 쇠퇴해 있는 것을 개탄한 고 조용효씨가 당시 33살에 뜻을 세우고 유산으로 받은 논과 많은 돈을 내 보화상을 제정했으며,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지난 1969년 시상품인 쌀 20가마니로 시작해 현재는 4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시상금은 보화원회관 빌딩 임대료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대구 남구 대명3동 소재 재단법인 보화원회관 4층에서 거행되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