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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호 위한 직원「소득나눔운동」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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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청 위기가구 6세대에 50만원씩 300만원 첫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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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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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위기 가구 보호를 위한 직원 ‘소득나눔운동’으로 33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23일 기금 중 300만원을 비산동 이모(60)씨 외 5세대에게 50만원씩 긴급생계비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모씨는 부인과 함께 건축현장 노동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던 중 지난 2008년 9월 교통사고로 부부와 아들이 모두 척추골절상을 당한 후 병원비 마련을 위해 전세로 살던 집을 사글세로 전환하였으며 현재에도 치료를 계속하고 있어 정상적인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생계가 막막한 실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지원대상자들은 위기가구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이 노출을 꺼려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본인 은행계좌로 지급 하였으며 앞으로도 성금 전달식 등 전시홍보용 공개 지급행사는 지양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청은 경제불황으로 인한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서중현 구청장을 비롯한 596명의 직원이 매월 5천~1만원을 기부하는 직원「소득나눔운동」으로 매월 330만원의 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다.
서구청은 올 연말까지 매월 6~7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50만원씩 2천6백여만원을 제도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질적 생계곤란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계속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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