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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대책 -안동

2009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멕시코를 비롯하여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남부지방과 유럽의 일부 나라에서 돼지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이와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를 통하여 인체에 감염된 환자가 다수 발생해 안동시에서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돼지 인플루엔자란(Swine influenza) 돼지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돼지와 접촉이나 공기를 통하여 인간에게 감염되며,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사이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멕시코에서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인체 간 감염이 잘 되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가 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주 증상은 사람이 걸리는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아 발열, 식욕부진, 기침, 콧물 등과 함께 설사 및 구토를 수반한다.

감염 후 치료보다는 감염되지 않도록 미리 주의하는 것이 최선책으로 안동시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 방역비상체계를 유지하여 최근 1주안에 미국(특히 남부지방)이나 멕시코를 다녀온 해외여행자 중 감기와 비슷한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관내 병의원에서도 의심증상으로 치료 한 사례가 있을 때 바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 할 때 손수건이나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열이 나는 사람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으므로 돼지고기나 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으며,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1℃이상으로 가열하면 쉽게 죽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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