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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몽골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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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유학생 초청, 도서관 건립 기금 마련 등 한․몽 협회 노력의 결실 맺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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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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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 국제교류 협의회 소속의 한국․몽골협회(협회장 신철원)에서는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을 위한 문화, 장학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신철원 협회장(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무엇보다 한국어 및 외국어 교육지원, 장학사업 등 실질적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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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08년 11월 27일(목) 한국․몽골협회와 협성교육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몽골 유학생 8명을 한국에 초청하였다.
이들은 몽골 교육부의 심의를 거친 장학생들로 선발 기준은 몽골 중학교 전 학년 수학과 외국어 과목의 평균 석차가 25% 이내에 드는 우수한 학생들로, 기초적인 한국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유학생들은 3개월 간 협성교육재단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았고, 올해 3월 협성교육재단 산하 제일 고등학교(6명), 금호 공업 고등학교(2명)에서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4일(금) 한국․몽골협회의 주관으로 주한몽골 Dorjpalam GEREL 대사님을 초청하여 오후 4시 우봉아트홀에서 “한․몽골 국제교류 협력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회와 국제 아동돕기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총 3,000만원(대구․경북 국제협의회, 한국․몽골협회, 협성교육재단 신철원 이사장 기부)의 기금은 몽골의 형편이 어려워 교육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신철원 협회장은 ‘한국과 몽골의 교육적 교류를 발판으로 양국 간 우호가 증진되고, 세계화 시대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갈 주역인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는 길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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