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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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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소・보건환경연구원・식약청・교육청 등 유관기관 비상T/F 구성・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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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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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멕시코,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A/H1N1)의 사람 간 감염 사례를 WHO와 미국 CDC가 발표함에 따라 기존의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하여 보건위생과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10명)을 구성해 4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비 검역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식약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비상 T/F(20명)를 운영 중에 있으며,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고혈압당뇨병광역교육센터에서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자발생 감시강화를 위하여 의심환자 진단 시 해당 보건소에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40병상의 격리병상을 확보 운영할 예정이며, 300명분의 개인보호 장비(N95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및 항바이러스제)를 보유하고 있다.
⇒ 필요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확보 예정
특히 인체감염 대비 시민 행동요령을 시청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위험지역인 멕시코와 미국(남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을 여행하고 입국한 사람으로 1주일 내에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있는 환자나 진료한 의료인은 즉시 관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내에서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가 신고 됨에 따라 멕시코, 미국의 위험지역으로부터 입국자에 대한 의심환자 발생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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