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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대구지검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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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수) 11:00 동구시장 상인교육관, 대구지검-동구시장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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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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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박한철 검사장은 직원 50여명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동구시장』을 방문,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국내외적 경기불황 속에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4월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캠페인인『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의 일환으로써 대구지방검찰청이 지역에서가장 먼저『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기관이 되었다.
『대구지방검찰청과 동구시장간 자매결연식』은 박한철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재만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수) 오전 11시 동구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열리며, 자매결연식 체결 후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이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뜻으로 동구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 벽걸이 수족관을 증정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직원생일날 지급하던 할인매장 상품권 및 직원격려, 위로금 등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지역검찰이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섬으로써 기존 검찰의 권위적 이미지 불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금년 1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한 박한철 지검장은 제일 먼저 성서공단과, 진량공단 등 민생현장을 방문, 기업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립병원(서남신시장), 곽병원(서문시장), (주)현대보안공사(방촌시장), 교보생명(방천시장), 한국청소년육성회대구북부지구회(산격종합시장) 등이 연이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각급 기관단체, 기업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머지않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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