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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출생정보등록 시범사업 실시한다!

- 8월말까지 북․수성․달서구 지정 병․의원, 출생아 정보등록 시범실시 -

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건강지표인 주산기 사망률, 신생아 사망률, 영아 사망률, 모성 사망률 등 정확한 통계와 국제기준(OECD)에 부합하는 아동 및 모성건강지표 생산을 위하여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3월 16일부터 8월말까지 신생아 출생정보등록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산통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아동 및 모성건강정책의 근거자료가 빈약하고 정책의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에 한계가 있었으며, 실제로 의료기관에서는 99.7%가 안전하게 분만되고 있으나 보호자가 출생신고를 할 때 누락되거나 틀린 부분이 일부 발생하여 정확한 통계생산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국가건강지표의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하여 실제 출산이 이루어지는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연계하여 신생아 출생정보를 직접 등록하게 된 것이다.

시범사업은 대구시에서 출생아 수가 많고 분만 병의원이 많은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3개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시범지역 내 실제 출산이 많이 이루어지는 산부인과 병․의원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 11개 분만의료기관에서 신생아 출생, 사망, 유․사산 등 관련 정보를 전산으로 등록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3월 16일부터 8월말까지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보호자 또는 출생신고 의무자의 개인정보사용 동의 하에 출생아의 출생증명서와 산모 및 출생아 건강상태에 관한 사항을 등록하게 된다.
주요 입력내용은 출생아의 출생 장소 및 일시, 임신기간, 산모의 산아수, 출생아의 신체상황 및 건강상황과 일반적인 사항, 임신 및 출산력, 산전관리, 출생아의 건강상태, 모유수유 등 이다.

이번 시범사업를 통해 실제 99%의 분만이 이루어지는 분만의료기관에서 직접 출생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보건통계 자료수집 및 정확한 출생통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거주지 보건소에서는 이 등록정보를 연계하여 1차 관리하게 되어 적기에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게 됨으로 보다 정확한 모자보건 및 모자건강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출생아의 전산정보 등록을 위해 출생신고의무자(부모 등), 참여의료기관, 보건소 등 민․관이 협력하여 전산등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거 있는 아동건강 및 여성건강정책 수립은 물론 국민의 정책체감도를 제고하고 평생건강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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