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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이버교육 대폭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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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교육원, 전문콘텐츠 도입하여 학습자(수요자) 위주 교육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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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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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등 각종 국제대회에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폭증하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9년 사이버교육을 확대하여 지난 2월말 국제회의 및 의전실무 콘텐츠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9년 사이버교육은 6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24시간 상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역량강화 57, 정보화 7, 외국어 46 등 총 110개 콘텐츠를 개설하였다.
콘텐츠별로 2~11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역량강화 분야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성과창출 과정을 전문업체로부터 대폭 도입하였다.
또한 외국어 분야는 실전회화 중심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초·중·고급 및 실전시험 과정을 다양하게 도입하였다. 또한 1인 2과정까지 수강가능하고 교육수료 후에도 1년간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미래 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유비쿼터스과정도 계획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콘텐츠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공무원교육원은 현 집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가 상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을 6,000명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대구시 공무원에게 교육수강의 벽을 낮추고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미래 글로벌지식사회에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자기주도의 평생학습 환경제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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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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