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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일자리 함께하기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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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9(목) 15:00 대경연, 노・사・민・정 대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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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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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사민정은 지난 3월 6일 가진「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협력 선언」의 실천적 행사 일환으로 3월 19일 오후 3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파트너십 협의회 위원 20명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자리 지키기와 나누기를 위한 노사민정 대토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지방노동청이 공동주관하고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역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 노사민정의 바람직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이다.
이날 대토론회에서 경북대 김형기 교수는「일자리 지키기와 나누기를 위한 노사 협력방안 모색」,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지역경제 및 일자리 현황과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김형기 교수가 발표하는 발제에서는 일자리 나누기 사례로 “독일 폭스바겐사와 유한킴벌리의 노동시간 단축사례”를 제시하고 대구노사민정의 협력 방안으로는 “삼시일반(三匙一飯)정신으로 일자리 나누기”와 지역 미래비전으로 “창조경제(Creative Economy), 협력경제(Cooperative Economy), 청정경제(Clean Economy)경제”를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제2주제 발표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지역수준에 맞는 일자리 유지 및 창출방안”과 “대구파트너십협의회 기능 강화”를 제시한다.
또 대구․경북의 경우 “근로자 평균임금 5% 양보로는 12만 5천개 일자리 유지 및 창출, 취업자 기준 평균임금 5%양보로는 44만 1천개 일자리 유지 및 창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이를 위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중심, 세밀한 정책루트 점검, 제도정비, 규제완화를 통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 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대구파트너십협의회에서 지역의 일자리 지키기와 나누기를 위해 위원들 간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노사간 갈등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협력 방안, 제도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대구지역의 일자리 나누기 확산과 동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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