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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방접종, B형간염 등 8종 3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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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만12세미만 어린이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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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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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월부터 어린이가 병․의원을 이용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예방접종비의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예방접종의 종류는B형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8종
만 12세미만의 어린이가 지원대상이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병·의원의 예방접종 비용은 지역이나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나 1회당 평균 20,000원 정도가 소요되어 영유아를 가진 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예방접종 비용은 영유아가 필수적으로 맞아야 되는 예방접종 8종을 완전접종(총 22회)할 경우 46만원 정도가 소요되어 경제적 부담되었으나 이번에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시행으로 어린이 1인당 14만원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육아의 예방접종 비용을 줄이고 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도민이 편리하게 인근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58회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방접종의료기관 141개(71%)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예방접종 의료기관 전체(200개소)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적극 전개하여 도민이 인근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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