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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에 대한 무담보․무보증 소액창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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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키움뱅크(마이크로크레딧) 융자지원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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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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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뱅크(마이크로크레딧)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하여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창업자금을 융자하여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담보․무보증 소액창업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기존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예산 제약으로 지원 대상이 자활공동체로 한정되어 개인은 지원을 받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마이크로크레딧 예산을 130억으로 증액하고(’08년 20억→’09년 130억), 지원대상을 자활공동체에서 개인 으로 확대하는 한편, 권역별 사업 수행자를 선발하여 저소득층 및 지방에 대한 사업지원을 확대한다.
융자조건은 연 고정금리 2%로 자활공동체에 대해서는 운영자금은 최대 2천만원, 전세점포임대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저소득 개인에게는 운영자금 또는 점포임대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6개월 거치 54개월 분할상환을 하고 있으며, 사금융, 부동산 및 임대업, 유흥 및 사치․향락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공고 및 신청 접수는 3. 16일부터 3. 30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창업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업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를 받으며 대출받은 대상자는 교육, 경영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담보 및 신용제한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받던 이들에게 무담보․무보증 창업자금 대출과 성공적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폭넓은 자립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자활기금으로 자활공동체에 대해 창업전세자금을 매년 7천만원 한도내에서 대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하여 융자이율 1.0%의 저리로 낮추어 융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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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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