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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의심 화재, 경찰과 수사공조로 뿌리 뽑기로

2009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사회적․경제적 불안감 등으로 인해 그 건수가 줄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화 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의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구소방본부는 예년에 비해 감소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화에 대해 화재예방 홍보와 소방기동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는 초기부터 화재조사 자료 제공 등 방화범 검거를 위하여 경찰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방화건수는 2007년도에는 158건, 2008년도에는 157건으로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건수가 해마다 줄지 않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007년 3,101건에서 2008년 4,242건으로 36.8%나 증가하였다.

최근 방화원인은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인한 가정불화와 사회적 불만표시의 하나로 묻지마식 방화를 자행하기도 하며 또한, 일부 기업체에서는 보험금을 노리는 은밀한 방화의심 사례 등 그 형태와 원인이 더욱 다양하고 지능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방화로 의심되는 산불화재도 자주 발생하는 등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월별, 요일별, 시간대별 분석현황〉
계절별로는 봄철(3,4,5월)에 59건(37.6%)으로 가장 많은 방화가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53건(33.8%)이 발생하였으며, 가장 취약한 시간대는 23:00~03:00사이에 70건(44.6%)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특히 그 어느때보다도 지금과 같은 봄철에 방화에 대한 경각심을 사회적으로 기우릴 필요가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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