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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월 한 달간「물 사랑」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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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금) 10:30 문화예술회관서 기념식,“생명을 위한 물"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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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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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22일 제17회『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자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3월 한 달을 물 사랑 참여 및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물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제17회「세계물의 날」기념식 행사를 3월 20일 금요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 한다. 기념식을 전후하여 그랜드 에코 오페라 합창단의 “환경노래합창 공연”과 물의 소중함을 부각할 수 있는 “물은 생명이다”를 상영한다.
또한 3월 25일에는 시민, 민간환경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을 겸한 수변구역 대청결 활동을 달성군 화원동산 부근에서 실시한다. 구․군 등 민간단체에서도 3월중 자체 일정을 정하여 수변구역 대청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남구청이 주관하는 “물 고유제 행사”가 3월 20일 신천 중동교 부근에서 실시된다. 물 고유제는 앞산 약수터의 약수를 신천둔치로 봉송하여 제단을 차려 놓고 시음하면서 제사를 지내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물이 고갈되지 않도록 기원하는 행사다.
이 밖에도 3월 2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21개 자율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신천사랑 가꾸기 운동”을 가창교에서 침산교까지 신천변 전 지역에서 수질보전캠페인 및 하천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동구, 달성군, 달서구에서는 시민 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수도보호구역과 약수터 주변의 방치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및 구․군에서는 3월 한 달간 “물탱크 등 저수조와 정화조 집중 청소의 달” 로 정하여 일제히 청소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 및 독려하는 한편,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지하수 폐공찾기 및 원상복구” 운동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의 중요성과 물사랑 실천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대구시 전체 “하수처리장과 정수장”을 시민들에게 일제히 개방한다.
대구시는 뜻 깊은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여 각종 물사랑 행사를 펼쳐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여 소중한 물보호에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지구상 물 부족과 수질보전을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하여 1995년부터 정부차원에서 기념식 및 각종행사를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 물의 날 주제는 “생명을 위한 물 (Water for lif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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