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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 본격 추진

- 3.20(금) 15:00 서대구화물역서 기공식 가져, 2014년 완료 목표 -

2009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경부고속철도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건설공사 기공식」을 3월 20일 오후 3시 서대구화물역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관계자, 대구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및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의 대구도심통과 구간 건설사업은 2007년12월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서구 상리동 서대구 화물역에서 수성구 만촌동까지 11.5㎞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1조 3,107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본선 확장구간과 철도변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열차가 통과하는 본선 확장구간은 6,478억원 투자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고, 본선과 접한 철도변의 정비사업은 6,629억원(공사비3,038, 보상비3,591)의 사업비를 위탁받아 대구시에서 공사를 직접 시행한다.

↑↑ 철도변 전경(중구 태평3가) - 착공 전(좌), 정비계획(안) - 정비사업 완료 후(우)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철도변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고가차도 1개소를 비롯하여 지하차도 9개소, 교량 1개소 보도육교 등 10개소의 입체횡단시설이 신설 또는 확장 개량되며, 철도본선에 접하여 폭 10m, 연장 5.5㎞의 복합 활용공간과 폭 10m, 연장 9.2㎞의 측면도로를 개설하여 201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보상은 2007년 12월 동구, 수성구 구간에 대해 우선 보상협의를 실시한데 이어 2008년 9월 중구, 서구, 북구 구간도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전체 1,506필지 121,389㎡ 보상협의대상 중에서 2009. 3월 현재 71%가 협의완료 되었다.

정비사업 추진상황은 2007년 12월 중앙정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구시가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대구시에서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2008년 12월 효목교 개량공사와 측면도로 5개소 건설공사를 우선 발주하여 착공하였다.

나머지 공사도 금년 4월부터 본선공사 추진 공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본선공사도 2009년 2월 착공되어 기공식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공사 중 안전은 물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시어 사업기간 중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본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도심을 동서방향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주변지역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며, 침체된 대구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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