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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水 Day교실‘합병증 예방’특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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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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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선산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3水 Day(3월 18일)를 맞아 각각「뇌졸중 예방」, 「건강한 노후생활」,「웃음치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3水 Day 고혈압 ․ 당뇨병 교실』은 지난해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고혈압, 당뇨병예방 교육의 날”로 지정하고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3회차 과정으로 1차 고혈압, 당뇨병이론 강의, 2차 질병관리에 따른 운동 및 식이요법 실기, 3차 합병증 예방특강 순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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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특강은 합병증 예방특강으로 구미보건소에서 강동병원 김거형 신경과 과장이 뇌졸중(중풍)의 위험요인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는데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을 경우 손발을 따거나 약을 먹이는 행동은 절대 삼가고 빠른 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환자관리법이라고 설명했다.
인동보건지소도 평생 동안 고혈압을 동반자로 인식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는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압박감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대 고익환 교수를 초청 ‘건강한 노후생활’이란 주제로 교양강좌를 열었는데 항상 긍정적 마인드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질병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며, 지속적인 보건소 만성병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산보건소도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웃음치료요법이 실시됐는데, 참여자들은 규칙적 요가동작과 웃음생활 실습과정을 통하여 정신적 스트레스의 대처방법과 건강위험행태를 개선하는 올바른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교육이 실시될 계획인데 많은 주민들에게 생활습관으로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의 올바른 예방지식을 보급하고,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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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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