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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복지의 요람으로 한걸음 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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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노인전문요양시설 4개소 추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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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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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지난 해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에 따라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 노인들을 위해 전문요양시설을 확충하고자 사업비 5,586백만원(국비2,622, 도비1,311, 시비1311, 민간자부담 342)을 투입하여 금년 3월 고아읍 황산리 산19번지 소망노인요양원 착공을 시작으로 2010년 준공 분까지 총 4개소의 요양원(소규모 1개소)을 민간 위탁사업으로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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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전문요양시설은 기존 성심요양원등 5개 시설이 있으며, 또한 4개 전문요양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게 되면 총 9개 전문요양시설로 500 ~ 600명의 노인에게 복지혜택을 제공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 주거편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여 노후에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도모함으로서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시설의 확충은 집에서 어른을 모시지 못하는 분들의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중증 노인을 돌보는데 소요되는 가족내부의 갈등요인 등 시간적․경제적인 요인은 줄일 수 있을 것이나 우리의 전통사상과의 접목이 더욱 중요하리라 판단된다.
이러한 노인시설의 확충은 현대인에게는 어르신을 모시는데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으나, 신 고려장이라는 인식을 상쇄 될 때 이 사업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사업이 궁국적으로 노인에게는 복지증진과 구미시는 살고 싶은 구미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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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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