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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뱅크(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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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가구에 대한 무담보･무보증 소액창업자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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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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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창업자금을 융자하여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뱅크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무담보․무보증 소액창업자금 대출 신청을 3월 30일까지 대구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생업자금 지원 사업을 올해는 “희망키움뱅크”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예산을 130억으로 증액하여(’08년 20억→’09년 130억), 지원대상을 자활공동체에서 개인으로 확대하는 한편, 권역별 사업 수행자를 선발하여 저소득층 및 지방에 대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번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담보 및 신용제한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받던 이들에게 무담보․무보증 창업자금 대출과 성공적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폭넓은 자립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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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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