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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산업 육성 대구경북이 선도한다!

- 3.24(화) 16:00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개원식 가지고 비전 선포 -

2009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3월 24일 오후 4시 개원식을 갖고 지방 최고의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 9,91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500㎡ 규모로 2007년 9월에 착공하여 지난 2008년 12월 완공하였다.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이날 대구경북을 한의약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한의약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 대구한방산업진흥원(본원) 건립

ⓒ 경북제일신문

또한 핵심과제 사업으로 만성 난치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는 한방신약 및 천연물신약 개발, 건강기능식품 개발,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한방화장품개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한약재의 생산과 유통을 위한 품질 검사와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와 세계 제일의 경북 한약재 생산기지를 활용한 우수한약재생산기반구축사업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요시설로 한방제제연구실, 추출정제실, 본초연구실, 동물실험실, 약리연구실, 효능평가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약재 효능성분의 분리와 정제기술 개발, 한약재 물성 연구, 한약재의 추출기술개발 등 한약재의 산업화 기반확보를 위한 기초․응용연구와 한방 및 천연물 신약개발, 한방제품개발, 한약자원개발, 우수한약재 생산기반구축 등의 실용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의 분원인 한약재품질인증센터는 대구약령시 內에 부지 435㎡(건축연면적 1,379㎡/ 지하1, 지상4층) 규모로 2008년 6월 준공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한약재에 대한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한다.

↑↑ 한약재품질인증센터(분원) 건립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한방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세계 시장의 10%의 18조원 규모로 육성하기 위하여 한약재를 이용한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한방산업 제품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개원하는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정부 정책을 수행하여 국내 한의약산업을 선도할 뿐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한방인프라 및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대구시가 적극 유치하고자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에서는 3월 24일(화)부터 4월12(일)까지 20일간 한의약관련 고서 및 영상자료, 소설 동의보감 등을 전시하는 동의보감 특별기획전을 전시한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차관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 최문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홍철 대경연원장,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 대구한의대 변정환 총장 등 지역대학 총·학장, 유관기관, 지역의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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