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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념 최첨단 터널 내 LED 동영상광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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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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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지난 3월 19일에 기존의 역사 및 전동차 광고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터널내 LED 동영상 광고’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터널내 LED 동영상 광고는 TV나 영화와 같이 여러 개의 영상을 연속으로 표출하여 하나의 동영상으로 구현되는 원리를 이용, 도시철도 터널 안 벽면에 LED Bar를 설치하고 전동차의 운행속도와 연동시켜 동영상을 구현함으로써 설치비가 적게 들고 영상제어를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최첨단 광고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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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치전경(미국 LA, LA Metro Red Line)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터널내 LED 동영상 광고사업은 지난 ’08년 신규사업 제안공모를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엘이디웍스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월 협상이 타결되어 업체에서는 년간42백만원의 광고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터널내 LED 동영상광고는 2호선 반고개역과 서문시장역 사이의 사월방면 터널 구간에 우선적으로 약360m정도 설치하여, 7월부터 광고서비스를 실시하되, 향후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는 지하 공간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터널에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경영합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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