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나생명” 대구컨택센터, 지방 최대인 1천석 규모로 확장한다!
|
- 3.24(화) 11:30 시청 상황실,「대구컨택센터 증설투자 협약」체결 -
|
2009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210년 전통의 미국 시그나 그룹의 자회사인 라이나생명보험(주)가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금년 중 대구에서 운영중인 컨택센터에 350석을 증설투자하여 총 1천석 규모로 확장키로 결정함에 따라 3월 24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컨택센터 증설투자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영호 라이나생명보험(주) 대표이사, 윤양배 대구지방노동청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라이나생명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CIGNA(시그나)그룹의 한국내 계열사로서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생명보험사이며, 지난 2003년 대구에 진출하여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역 컨택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현재 600석 규모로 운영 중인 대구컨택센터는 금번 350석추가 증설로 단일 업체로서는 지방최대 규모인 1천석으로 확장하게 되어 대구가 명실공히 컨택센터의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구시는 경기 침체로 금융, 공공부문, 대기업 등 신규채용 일자리가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규모 컨택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금년 컨텍센터 유치목표를 2천석으로 정하여 연말까지 9천석을 돌파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지난 2월 MOU를 체결한 교보AXA 110석을 비롯하여 라이나생명 350석, LG파워콤 80석 등 3월현재 4개사 600석을 이미 유치하였다.
또한 금명간 유치여부가 결정될 D사, N사 등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통신, 금융․보험 등 수도권 대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대구에 컨택센터 설치 희망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력확보가 용이하고, 저렴한 임대비용, 높은 생산성과 낮은 이직률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마케팅과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자 하는 대구시의 끈질긴 유치 노력의 결과라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는 컨택센터 유치에 있어 타지자체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컨택산업의 성공은 사람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인력양성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규인력 양성과정인 “e-Learning 아카데미”와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인 “컨택센터 코칭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함께 산학협동으로 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전액 시비로 지원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유치한 컨택센터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컨택센터 관련학과가 개설된 영진전문대학, 대경대학, 경북대학교를 비롯하여 대구지방노동청, 대구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하여 우수한 지방인력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년 3월부터 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전문계고 교장,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계 고교에도 컨택마케팅학과를 신설토록 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