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다 남은 약, 약국으로 가져오세요!
|
- 대구시,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 1,182개 비치해 수거 후 소각처리 -
|
2009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 및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와 협조하여 약국 1,182개소에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남은 약(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여 환경오염 예방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대구시 약사회(회장 구본호) 및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와 협조하여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남은 약(폐의약품)을 약국(1,182개소)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해 소각처리하고, 복약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약국을 방문하면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한 감기약이나 두통약 등의 유통기한 및 변질여부 등에 대하여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복약이 불가한 약을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에서 폐의약품을 구․군이 지정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구․군에서는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싱크대를 통해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생활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됨으로써 의약물질에서 나온 항생물질 등이 하천 및 토양에 잔류하여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 및 복약지도 등 사업 참여도가 우수한 약국 등에 대하여는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