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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해결, 시민단체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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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목) 15:30 문예회관,『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구본부』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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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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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구본부(본부장:문차숙)가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기 위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서상기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중앙본부 및 각 시․도 회원과 언론, 법률, 학회 등 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는 정재숙 시인이 출산장려 관련 내용으로 개사한 국민가요 “남행열차”를 북구 금향숙 회원의 선창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다함께 부르면서 출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다.
또 북구 관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서창규 회원(보육시설연합회장)의 지도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행사분위기를 북 돋운다.
창립대회는 허미경 대구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후 정영애 고문의 내빈소개, 박옥서 대구 부본부장의 경과보고, 문차숙 대구본부장의 대회사, 박윤옥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표의 격려사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서상기 국회의원, 류규하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본 행사가 마무리 된다.
2부 행사로 이상규 경북대 교수의 “인구감소가 우리말과 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규모의 시민단체로,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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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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