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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스 안전관리체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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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목) 10:00 상황실,『LP가스 안전공급 자발적 참여 협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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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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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일류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LP가스 공급자 단체와 「LP가스 안전공급 자발적 참여 협약」을 3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대구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협약은 당사자의 ｢의무｣, ｢이행｣, ｢협조｣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가스사고 저감효과와 함께 유관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 안전관리의 계기를 마련을 통해 가스 안전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대구를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 최근 국내에서 3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LP가스에 의한 사고가 70% 차지
이번 자발적 참여 협약은 대구시와 구․군은 가스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우선적 행정지원과 우수공급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등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문기관으로서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 협약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를 실시하며, 공급자(협회)는 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의무사항 성실이행, 관련법령의 준수,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등 세부 이행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대표는 「LP가스 안전공급 자발적 참여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가스사고 Zero화! 대형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각자가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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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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