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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의시정 펼칠 내부사업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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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제안과 실행을 일원화하는「2009 창의실행팀 제도」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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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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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시정발전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가 직접 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실행한 후 성과를 창출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받는『창의실행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혁신 과제 발굴 및 불합리한 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시정혁신기획단」에서 제안하여 2008년도에 처음 실행된 제도로써, 작년엔 총 4개 팀이 응모하여 1개 팀(기설도로정비팀)이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창의실행팀 제도』는 행정제도․서비스․문화 개선과 관련되는 사업으로 시정방향에 부합하고 창의실행팀(T/F)이 구성되어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올해는 특히 어려운 경제현황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한 제안이 많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시 산하 공무원(구․군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3월에서 5월말까지로, 접수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고, 사업완료 후에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업성과가 우수한 팀 구성원에게 인사특전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2008년도에 본 사업에 선정된「기설도로정비팀」은 4명이 TF팀을 이루어, 도로개설사업을 실시하면서 보상금을 지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행정 절차의 미이행으로 인한 소유권 미정리 토지를 일제 정리하여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부지의 효율적 관리기반을 마련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창의실행팀 운영」은 제안자와 실행부서를 일원화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의 참신한 제안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직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창의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구시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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