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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이용자 만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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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유형별로 표본 추출한 생활인 및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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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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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의 1단계 실행과제인 복지시설 실태진단을 위하여 전체 98개 복지시설의 생활인 6,623명, 종사자 2,817명 중에서 장애인, 부랑인, 노인, 아동 등 시설유형별로 표본 추출한 생활인 200명,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만족도, 개선 및 건의사항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생활인은 19개 문항, 종사자는 32개 문항에 대하여 설문조사한 결과 발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문조사의 신뢰도 확보를 위하여 관련학계 전문연구센터가 실시하였고, 조사결과는 SPSS를 사용한 기술통계, 일원변량분석기법으로 전문적인 통계학적 기법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인의 전반적인 시설생활 만족도는 매우만족 44.5%, 약간만족 28.0%, 보통 21.0%, 불만족 5.5%, 매우불만족 1.0%로 응답하여 전체적인 시설 생활만족도는 72.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당한 경험유무는 82.0%가 없다고 응답한 반면, 심리적, 인간관계 욕구만족도와 시설 운영에 대한 기대 만족도 영역에서 만족도 척도 5를 기준으로 하루일과에 대한 만족도는 3.9, 시설 신축 필요성에 대한 기대 만족도는 2.34로 낮게 나타났다.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는 만족도 척도 5를 기준으로 직무에 대한 흥미영역이 4.16으로 가장 높은 반면, 보수와 승진에 관한 영역이 평균값 3.16이하로 나타났으며, 개선 및 건의사항으로는 전체 응답자중 30.5%가 직원교육 및 직원복지를 13.2%가 직무시간 단축을 건의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만족도와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은 각종 복지정책 개발지표, 예산지원 지표, 시설관계자 교육지표의 기초자료 활용하는 동시에 향후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복지시설 이용자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점진적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만족도 조사는 대구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의 1단계 실행과제로서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단계별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복지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타 도시와 차별화된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복지 도시를 구현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4월부터는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 2단계」인 시, 구·군, 시민명예감사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시설 교차점검은 전체 608개 복지법인·시설을 대상으로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우선 금년에는 93개 법인·복지시설을 선정하여 교차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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