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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사 천년대장경」을 아십니까!

- 대구시, 2009 한국불교박람회에 부인사 천년대장경 홍보관 운영 -

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09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행사기간에 개최되는 ‘2009 한국불교 박람회’에「부인사 천년대장경 홍보관」운영으로 1011년에 발원되어 2011년에 1천년이 되는 고려 초조대장경과 함께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연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교박람회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맞는 행사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사찰건축(탱화, 단청 등) 및 불교용품, 문화상품(차, 다기, 식품), 문화공연,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2009. 4. 2~5일, 3일간)와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부인사 천년대장경 홍보관」운영으로 고려 초조대장경을 소개하고, 대장경 판각시연, 인경체험 행사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재조 대장경(팔만대장경), (합천 해인사)

ⓒ 경북제일신문

2011년은 부인사에 보관했던 고려 초조대장경의 발원 천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써,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수권 대회’의 기념행사로「대장경 밀레니엄 이벤트」를 추진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국제도시 대구를 홍보 할 계획이다.

고려 초조대장경은 1011년(현종 2년)에 거란의 침략을 계기로 불력(佛力)으로 국난을 타개하고자 부인사에 대장도감을 두고 판각을 시작해 1087년(선종 4년)까지 76년간 6,000여권(74,230매 추정)의 경판을 제작하였으나, 1232년(고종 19년)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어, 현재에는 일본 동경의 남선사와 쓰시마섬, 개인 등에게 2,600여권의 인본(印本)이 전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 2011년 초조대장경 발원 1천년을 앞두고 각계 각층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려초조대장경 연구소에서 초조대장경 디지털 DB구축 및 영인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도 2009년에는 초조대장경 복원 시범사업으로 금강경 완편 판각 시연(17면) 및 홍보관(시연장) 조성을 추진중이며 또한 동화사 통일대불 지하공간에 국제 관광선원 조성 사업시행으로 대장경 밀레니엄 체험관, 경판체험관 등을 확충하여 부인사에 보관했던 고려 초조대장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역사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부인사 정비와 국립천년대장경문화관 건립, 디지털 장경각 건립 등을 추진코자 「천년대장경 르네상스」사업을 계획하여 신정부 광역경제권 개발 계획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인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반영하여 초조대장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2009 한국불교박람회에 ‘부인사 천년대장경 홍보관’ 운영으로 각종 체험행사 등을 통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홍보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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