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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고민, 학교 내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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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찾아가는 초등학교 상담서비스 지원사업’첫 시범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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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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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초등학생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학생 상담 및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찾아가는 학교상담서비스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다.
최근 가정해체 증가, 유해환경 접촉, 사춘기 조기 도래 등으로 초등학생의 비행 및 위기가 늘어가고 있으나, 상담 등 지원분야가 대부분 중․고교생에게 집중되고 있어 초등학교 내 문제예방 및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대구시는 초등학생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관할 교육청과 협의, 초등학교 1개교(대구다사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학교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시범실시 대상학교로 지정하였다.
운영은 (재)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운영주체로 하여 시범학교 내 학생들에게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서비스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아동․청소년분야 상담 전문가를 학교에 파견하여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교를 방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학생 및 부모 개인상담, 학생․부모․교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집단프로그램 및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되, 특히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가출예방, 인터넷 중독 등을 위한 예방적 활동과 개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병원, 아동관련 상담기관, 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의료, 심층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지자체 공동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동 사업은 3월 중에 시범학교와의 협의 및 세부계획 등을 수립하여 4월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으로, 동 사업을 통해 학교 내의 신속한 위기상황 개입 및 지원으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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